오미크론 증상과 잠복기

오미크론 증상과 잠복기

2022-02-08 03:03:53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수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오늘은 오미크론 대응 수칙과 함께 이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서 전파력이 매우 높은 오미크론의 증상과 잠복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크론 대응 국민행동수칙

 

 

1. 코로나 19 예방접종 3차 접종 적극 참여하기

2. 밀폐, 밀집, 밀접 환경에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3. 하루에 3회 이상 환기 실시하기

3. 대화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면 접촉 줄이기

 

 



 

오미크론 증상

오미크론 증상 순서 : 두통▶몸살▶재채기▶피로▶콧물▶목아픔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매우 높지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감기와 비슷합니다. 콧물, 두통, 재채기, 인후통이 흔한 증상이며 몸살 감기, 독감과 비슷하다고 느끼곤 합니다. 실제로 국내 오미크론 환자들의 대부분은 경증이며 구체적으로는 인후통이 25%, 발열 20%, 두통 15%, 기침과 가래가 1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감기와 증상이 유사해서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간단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들은 밤에 땀을 많이 흘리고 팔꿈치, 손, 발의 피부가 붓고 붉어지는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서 중증도는 낮은 편이지만 워낙 전파력이 강해 주의깊게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미크론 잠복기

이전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5.8일이었으나 오미크론의 평균 잠복기는 4.2일, 평균 세대기는 2.9~6.3일로 잛은 편입니다. 잠복기는 오미크론 감염자에게 노출된 시점부터 증상이 나타난 기간을 말하며, 세대기는 확진자 한 명이 감염된 뒤에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오미크론은 잠복기가 짧은 특징이 있으며 감염력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의 가족에 대한 2차 감염 발생률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20%였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44%로 약 2배 정도 높은 편입니다.

 

오미크론은 잠복기간 1~2일 전에도 전염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오미크론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잠복기간에도 감염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들보다 비말에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더 많이 포함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미크론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한 2~3일 동안은 가장 강력한 전염력으로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미크론의 증상과 잠복기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코로나 19 관련 아래 글들도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자가격리 기준>

 

 

자가격리 기준(밀접접촉)

최근에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자가격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밀접접촉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가격리 기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가격리란 감염병의

selfiti.com

 

<코로나 자가격리지원금>

 

 

코로나 자가격리지원금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자가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생계의 불안정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를 한 사람들은 지차제로부터 생활지원비를 신청

selfiti.com

#오미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