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지역, 일부 나라를 제외하고 해외 입국자나 해외 여행을 하고 들어오는 국내입국자에게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입국 절차도 기존보다 간소화되었습니다. 아래에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공문을 토대로 주요사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대상
– 2차 접종 후 14일~180일 이내인 사람
– 3차 접종완료자
– 2차접종후 돌파감염된 격리해제자
Q-CODE를 통한 사전 검역시스템
Q-CODE는 입국전 개인의 건강상태, 여권정보, 백신 접종 여부, PCR 검사 확인서 등을 입력해 QR코드로 발급받아서 공항 도착 후 신속하게 검역 절차를 밟을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자가격리 면제 대상자는 Q-CODE(사전입력시스템)를 입력해야하는데 아래링크에서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입국 전후 받는 진단검사
해외를 방문하고 오는 모든 입국자는 현재 3회 진단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한국 입국전 현지에서 받는 PCR 검사는 출국일 기준 48시간 이내 음성확인서 결과여야 합니다. 입국 후 1일차에는 주소지 보건소 등에서 PCR 검사를 받으면 되고 입국 6~7일차에 받는 검사는 신속항원검사로도 가능합니다.
▶ 아래링크에서 PCR검사,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곳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
국내에서 접종을 받지 않았던 해외 접종자는 4월 1일부터 사전입력시스템에 직접 접종 이력을 등록하고 증명서를 첨부하면 자가 격리 면제를 받을수 있습니다. 단, 위험도가 높은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 예방접종완료자라도 격리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