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Q&A(+병원 조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Q&A(+병원 조회)

2022-03-14 03:19:31


 



 

코로나 19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곧 정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면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확진 판정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3월 14일부터 한 달간 병원, 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상 양성자도 PCR검사 양성자와 마찬가지로 관리됩니다.

 

신속항원검사 병원 조회

동네 병·의원에서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게 되면 추가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고도 확진자로 인정됩니다. 아래링크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정확도

3월 14일부터 한달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시 확진으로 간주됩니다. 응급용 선별검사(PCR) 양성자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및 유증상자를 의사 판단 하에 확진으로 인정하고 격리와 치료제 처방이 연계됩니다. 아래링크에서 신속항원검사의 정확도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실 수 있습니다.



 

PCR 검사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더라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추가 PCR 검사 진행이 가능합니다. 현재 확진자가 늘면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가 PCR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는 '양성예측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신청

현재 코로나에 확진되고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 생활지원비를 가구당 10만원(1인 10만원, 2인 이상 15만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링크에서 코로나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신청정보를 확인하시고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Q&A

Q. 보건소나 집에서 하는 자가검사키트 양성도 확진으로 인정되나?

A. 병·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만 인정됩니다.

 

Q. 소아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확진으로 간주하나?

A. 성인과 소아를 구분하지 않고 동일하게 확진으로 인정합니다.

 

Q.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도 일일 확진자 집계에 포함되나?

A.14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에서 양성으로 확정된 경우에는 PCR 검사상 양성과 마찬가지로 확진자 수에 포함됩니다.

 

Q.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나오면 바로 격리에 들어가나?

A. 보건소의 격리 통지가 전달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즉시 귀가해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추후 의료기관이 보건소로 확진자 발생을 신고하면 확진자에게 격리통지서가 발송됩니다.

 

Q. 가족이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될 경우 다른 동거가족이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원칙은 그대로 유지되나?

A. 동거가족이 PCR 검사 전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이 나왔다고 해도 최근 유병률이 높아지면서 음성 결과를 100%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의심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의료진이 재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PCR 검사가 권고됩니다.

 

Q. 확진자 동거인이면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나?

A.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확진자나 동거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검사자가 의사 진찰료 5천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Q. 확진자 가족에게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해왔는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할 수 있는 건가?

A. 가능합니다. 하지만 확진자의 동거인은 감염에 노출됐을 위험이 크고, 확진율도 높아 3일째에는 PCR 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